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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및 자산증식/현금성(주식, 채권 등)투자

배당투자! 코카콜라 배당률, 배당성장률이 얼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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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웨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분들의 경우 시세차익에 중점을 두시는 분이 있는 반면, 배당금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체차익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고속성장 중인 신사업, 빅테크, 반도체 등이 해당이 되겠고, 배당금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은 전통적인 사업으로 성장세가 가파르지 않은 식음료사업이나 통신, 은행 등이 해당됩니다.
 
요즘엔 경계가 많이 흐려졌다지만 아무래도 먼 미래를 위해 장기투자로써 지금 당장의 배당금보다는 자산증식이 목적인 20~30대가 시세차익 투자를 주로 선호하며, 자산증식도 중요하지만 배당금으로 인한 월 현금흐름이 더 중요한 중장년층이 좀 더 배당투자를 선호합니다.
 
저는 아직 중장년층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보수적인 투자로 장기적 우상향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은데요.
 
오늘은 한번 배당투자하면 빼놓을 수 없고, 워렌버핏이 애정한다는 바로 그 주식!
코카콜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음료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겠죠.
코카콜라를 생산하는 코카콜라 컴퍼니는 탄산음료인 콜라를 생산하는 초대형 글로벌 기업입니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대표 상품이 코카콜라이기는 하지만 환타, 파워에이드 등 다른 쟁쟁한 제품들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인업이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수가 없는 식음료계의 강자입니다.
 
 

출처 : 구글(google.com)

 
 
코카콜라 컴퍼니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 뿐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백년도 더 지난 1919년에 상장되었다는 코카콜라는 그동안 꾸준한 기업가치를 높여 주가상승을 보여줘 왔습니다.
100년 전이 아니라 당장 40년 전과 비교해도 무려 70배가 오른 기업이죠.
 
 

배당률 및 배당성장률

 
코카콜라는 시세차익으로도 손색이 없는 주식이지만 그보다는 배당을 보고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이 됩니다.
 
무려 50년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에게 붙인다는 '배당왕족주'라는 칭호가 붙어 있을 정도로 배당의 대표주식입니다.

1주당 가격 주당 배당금(연간) 배당수익률
$71.79 $1.94 2.7%

 

 

지금 현재 코카콜라의 배당수익률은 2.7%입니다.
이 숫자를 보시면 “이것밖에 안돼? 근데 왜 다들 배당투자를 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현재 예금 금리가 3.75%까지도 있습니다. 물론 더 찾아보면 더 높은 예금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은행에 예금을 넣기만 해도 원금 손실 없이 코카콜라의 배당수익률을 뛰어넘을 수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은행 예적금과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성장률입니다.

배당성장률이란 배당금의 연간 증가율을 말합니다.
배당성장률이 양수라는 것은 배당이 증가했다는 것이며, 이는 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으니 투자하시는 분이 잘 살펴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배당성장을 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점차 증가합니다. 예적금과는 다르다는 것이죠.

 

연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배당성장률
배당금 $1.64 $1.68 $1.76 $1.84 $1.94 3.42%

 

최근 5년간 연간배당금으로 연평균 배당성장률을 계산하면 3.42%가 나옵니다.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내가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매년 증가한다는 뜻이죠. 

 

지금 워런버핏의 코카콜라 배당수익률은 무려 56%나 된다고 합니다.

처음 투자할 때 2%대의 배당수익률은 매년 배당성장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인데요.

배당수익률이 50%라면 2년만 지나도 원금을 회수하는 셈입니다. 저라면 코카콜라 음료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질 것 같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위에서도 확인했듯이 코카콜라는 매년 배당성장을 하고 있고, 우리도 장기보유한다면 언젠가 워런버핏처럼 50%가 넘는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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