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및 자산증식/현금성(주식, 채권 등)투자

채권투자 : 채권 뜻, 채권투자방법, 사채와 국채

반응형

 

안녕하세요. 만웨입니다👷🏻‍♂️
 
오늘은 채권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투자금액 중 일부를 미국채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주식과 채권은 보통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주식하락에 대한 위험을 헤지(hedge, 리스크 방어) 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고, 성장주에 일부 투자를 하다 보니 배당률이 떨어져 이를 이자로 조금이나마 높이려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이란 돈을 빌린 이후, 정해진 기한 후에 투자자에게 원금과 함께 이자를 상환한다는 채무증서를 말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빚 증서인 셈입니다. 국채, 회사채, 금융채 등의 증서는 사고팔 수도 있습니다.
 

채권종류

  • 국채
  • 사채
  • 회사채
  • 지방채
  • 특별채
  • 금융채

들 사채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사채는 개인 간에 사적으로 빌리고 빌려주었다는 것을 표기한 채권(빚 증서)을 말하는 것이고, 국채는 국가에서 국가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 자금조달을 위한 회사채, 지방공공기관 자금조달을 위한 지방채, 특별법에 따른 특별채, 금융기관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채 등이 있습니다.
 
국채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이 있지만,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미국채도 있습니다. 이 외에 각 나라에서 자금조달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죠.
미국채 등 외국 채권에 투자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외환으로 투자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환율변동 리스크에 대한 헤지도 가능하게 되는 셈이죠.
 
 

채권투자방법

 
채권은 ETF로 투자할 수도 있고, 직접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 ETF 투자

미국채권에 대해 투자를 할 때 보통 ETF를 통해 투자하게 됩니다.
ETF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 국채에 투자하는 ETF 등이 있으며, 같은 국채에 투자하더라도 듀레이션(duration, 투자자금 평균회수기간)에 따라 장기, 중기, 단기 등으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에 물가변동에 따라 연동된다거나 변동금리를 적용해준다는 등의 옵션이 있는 경우들이 있고 이런 채권에만 투자하는 ETF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투자하면 됩니다.
 

  • 직접투자

금융기관, 국가기관 등에서는 증권사를 이용해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조달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증권사를 통해 직접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갖고계신 증권사의 HTS(Home Trading System)나 MTS(Mobile Trading System)를 켜보시면 '채권' 메뉴가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MTS(예시)


채권을 발행한 주체의 신용과 채권이율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투자할 수가 있으며, 이후 자금이 필요하더라도 증권사를 통해 다시 매도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채권투자는 모든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더라도 리스크 헤지는 필요한 부분이며, 나이가 들어 은퇴시점이 다가오거나 은퇴를 한 경우라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는 사실만큼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산이 놀고 있기보단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